전기안전공사, 신기술 으뜸상 대상 수상 종합전기안전측정기(KESCO 2000), 세계최초 다기능 디지털 측정기능 100개 이상 데이터 내부 메모리에 저장
송인회 사장(가운데) 등 전기안전공사 임직원들이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가 개발한 종합전기안전측정기가 신기술 으뜸상 대상을 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와 한국마케팅연구회에서 후원하는 ‘제7회 신기술 으뜸상’에서 종합전기안전측정기(KESCO 2000)가 대상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전기안전공사 계기표준센터와 디지털 제어·계측전문업체인 청파이엠티(대표 김진선)가 공동 개발한 종합전기안전측정기는 세계 최초의 다기능 디지털 전기안전 측정기로써 무정전 활선상태에서도 정밀 측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100개 이상의 측정 데이터를 내부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는 포터블 방식의 통신기기로,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래방, 목욕탕 등 다중이용시설의 원격 상시감시측정장비로 활용이 가능해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전기안전공사는 밝혔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전기안전분야 연구개발(R&D)을 통해 계측기를 개발하는 등 전기안전관리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아 이번에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신기술 으뜸상은 독창적이고 세계적인 최첨단 신기술을 발굴·포상해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국내·외 소비자에게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만든 상으로, 기술개발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사일자 : 2006-05-15 15:19:00 윤정일기자 (yunji@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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