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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신기술으뜸상 - 한국전기안전공사.. 종합 전기안전측정기 개발 작성일 2006-05-19

[신기술으뜸상] 한국전기안전공사..종합 전기안전측정기 개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는 전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설비 점검과 전기안전 관련 기술 개발을 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1974년 설립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등불'이라는 경영 철학 아래 올해 32주년을 맞이해 고객 중심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 같은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스피드콜 제도' '검사업무 리콜제도' '홈페이지를 통한 검사·점검 신청시스템' 등을 전격 도입했다.

스피드콜 제도는 24시간 긴급 출동시스템으로 전기 사용자들의 고충을 신속 처리해 주는 서비스다.

검사업무 리콜제도는 한 번 실시한 전기설비 검사와 점검에 고객이 만족하지 못할 경우 만족할 때까지 재검을 실시해 준다.

이 같은 서비스 개선 노력의 결과 전기안전공사는 지난해 기획예산처가 정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PCSI)에서 산업자원부 산하 13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고 전체 정부 산하 기관 중에서 무선국관리사업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같은 해 공공기관에 대한 청렴도 조사 결과에서도 8.91점을 획득,21개 정부투자·산하기관 중 3위,산자부 산하 기관 가운데 1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올 3월에는 국가청렴위원회로부터 '반부패유공 국무총리 단체포장'을 수상했으며 한국서비스경영진흥원으로부터 공공서비스 부문 최고상인 '서비스경영 대상'과 특별상인 '최고경영자상'을 탔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높은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최근 개발한 종합전기안전측정기를 한국표준협회 신기술으뜸상 공모에 출품,상을 받은 것이다.

종합전기안전측정기는 과거 일반용 정기 점검 업무에 쓰이던 다기능 계측기를 보완·개선한 제품이다.

다기능 계측기는 절연저항과 접지저항,교류전압 등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장비.그러나 이 장비는 17년 전에 만들어져 점검 PDA와 호환이 되지 않고 크기가 커 점검원들이 들고 다니기에 불편했다.

다기능 계측기로 측정한 수치를 PDA에 다시 수작업으로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 능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이 같은 다기능 계측기의 단점을 보완,종합전기안전측정기에 측정한 수치를 바로 PDA로 자동 입력시키도록 했다.

또 점검원들이 간편히 휴대할 수 있도록 작고 가볍게 만들어진 게 특징이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사내 연구과제로 종합전기안전측정기 개발사업을 채택하고 계측장비 제조업체인 청파EMT와의 공동 개발에 참여했다""전기안전공사는 총괄 기술지도,누전측정기술 개발,현장 적용시험을, 청파EMT는 제품설계 및 성능시험을 각각 맡아 이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종합전기안전측정기에 대한 산업재산권은 양측이 공동 소유하게 돼 있다.


기사일자 : 2006-05-09 16:11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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