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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스마트 안전모 웨어러블 안전밴드로 대응하세요 작성일 2024-02-01
청파이엠티, 전기안전공사와 공동 개발

안전모에 착용해 작업상태 점검·위험상황 감지

고전압부터 저전압까지 위험노출 시 즉각 경보

데이터 자동 저장해 위험작업 빈도 분석 가능


 청파이엠티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스마트 안전모 웨어러블 안전밴드/제공=청파이엠티 


디지털다기능계측기 제조 전문업체인 청파이엠티(대표 김진선)가 감전 등 전기 재해로부터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모 웨어러블 안전밴드(KESCO-WSB100)를 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스마트 안전모 웨어러블 안전밴드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이하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된 상황에서 전기산업계 근로자는 물론 사업주에게도 단비와도 같은 제품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 제품은 근로자의 중대재해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전기안전공사의 요청에 따라 청파이엠티가 개발한 것으로, 필드테스트 검증은 전기안전공사가 직접 담당했다.

스마트 안전모 웨어러블 안전밴드는 전기 산업현장 근로자의 안전장구에 IoT 기술을 적용한 첫 사례로, 안전모에 착용해 착용상태, 현장 2인 1조 작업 상태 점검 및 위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감지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모델이 청파이엠티의 스마트 안전모 웨어러블 안전밴드를 착용하고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제공=청파이엠티 


고전압부터 저전압까지 광범위하게 검출하는 활선접근 경보기와 작업시야 확보용 고휘도 조명기구가 내장돼 있으며 ▲작업자가 활선 검전 위험에 노출될 경우 음성과 진동으로 경보음을 울리는 기능 ▲검전 시 데이터를 자동으로 저장해 작업자가 얼마나 많은 위험 상황에서 작업했는지를 분석하는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또 현장 작업자 간 그룹을 형성해 작업할 경우 휴대폰 통신망을 이용, 다자간 동시 통화도 가능하며, 블루투스 5.0 통신기능을 채용해서 페어링을 통한 통신 자동 연결기능과 데이터 취득·저장·분석 기능을 갖춘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도 함께 제공된다.

청파이엠티는 이 기능의 경우 현장 작업 시 작업 편리성을 높여 재해 위험을 최대한 없애고, 만일의 사태에 대한 구조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도한다고 강조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유려한 디자인과 탈부착이 편리한 친환경 실리콘 소재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김진선 청파이엠티 대표는 “이 기기에는 고전압 전파경보 시스템 기술과 음향·발광·진동 경보 기술, 활선 전압 범위에 따른 검전 검출의 최소 안전거리 확보, 고장 방지를 위한 자체 경보 기술, 전원 오프 시에도 활선 검전 및 감지가 가능한 기술 등이 모두 탑재돼 있다"면서 "또 배터리를 교체해 사용하는 기능과 충전해 사용하는 기능도 있어 안전모를 써야 하는 어느 현장에서나 최상의 안전성을 담보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파이엠티는 2016년 전기안전기업대상(국무총리표창)을, 김진선 대표는 전기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12월 정부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2022년 2월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기능한국인 제180호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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