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및 영상교육분야 사업영역 확대

(주)청파이엠티(대표 김진선ㆍwww.chungpaemt.co.kr)는 금천구 소재 서울디지털산업3단지에 130여평 규모의 신 사옥을 마련하고 지난 6월 28일 과학기기조합 회원사 임직원을 비롯해 협력업체 관계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기념식을 거행했다.

김진선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신 사옥 이전을 계기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됐으며 앞으로 더욱더 회사가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돼 매우 기쁘다” 고 말했다.

지난해 과학실 현대화사업부를 신설한 청파이엠티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전기전자 교육장비분야에서과학교육 및 영상교육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나노섬유방사실험장비, 과학실 환경검출 및 안전장치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업체와 액정표시장치용 부품 등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디지털액정비젼 조립생산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정보통신부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 회사 기술연구소에서 개발하고 있는 휴대단말기용 무선 전력전송 핵심부품은 현재 내구성 시험 중이며 올해 말 시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청파이엠티는 2004년부터 경기도 평택에 연건평 1200평 규모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과학기기 2003년 7/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