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청파이엠티, 초미세먼지・납 연기 정화시스템 ‘대박’ | 작성일 2020-1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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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파이엠티의 스마트 초미세먼지 모니터링 장치 에르큐(AerQ). 고성능 필터로 100% 정화…해외 문의도 늘어 스마트 초미세먼지 모니터링 장치, 납 연기 정화장치 등 출시 미세먼지부터 극초미세먼지까지 동시 측정, 현장 공기 상태관리 납 연기와 화학가스 등 자체필터로 정화, 안전한 작업환경 실현안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인 청파이엠티(대표 김진선)가 작업자 건강과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여 화제다. 청파이엠티는 최근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사회분위기에 맞춰 스마트 초미세먼지 모니터링 장치인 에르큐(AerQ)와 납 연기 정화시스템을 연이어 출시하고, 작업장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환경인증을 획득한 스마트 초미세먼지 모니터링 장치인 에르큐(AerQ)는 미세먼지 측정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독립형 센서를 적용, PM2.5(초미세먼지), PM10(미세먼지), PM1(극초미세먼지)까지 실시간으로 동시에 측정할 수 있다. 대형 디스플레이와 문자로 실내환경 측정수치를 보여주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했으며, 미세먼지 대응 기준에 따라 수치 색상을 달리하는 UI로 차별화를 이뤘다. 또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내려 받아 접속하면 수집된 데이터가 무선으로 전송되고, 체계적인 데이터 저장·관리도 가능하다. 보고서 작성을 위한 최적의 분석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김진선 청파이엠티 대표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각 가정과 사무실, 작업현장 등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데, 사실 그 공간의 공기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처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면서 “이 때문에 스스로 공기 상태를 인식·관리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모니터링 측정장치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청파이엠티는 스마트 초미세먼지 모니터링 장치가 일반 사무실, 작업장, 학교와 의료시설 등에서 온·습도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재료의 물성데이터 등을 측정·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안전과 환경을 생각하는 회사 기조에 맞춰 개발된 납 연기 정화시스템은 프리필터와 미디엄필터, 7Layer 복합필터 등을 결합해 최적의 정화기능을 확보했다. 전기·전자회로 개발과 생산, 수리와 실험실습 과정에서 업무효율을 높이고, PCB 납땜 과정에서 발생하는 납 연기와 각종 유해물질을 정화해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 다중이용시설 벽면에 설치된 청파이엠티의 스마트 초미세먼지 모니터링 장치 에르큐(AerQ). 청파이엠티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생산현장에서 보내는 근로자의 경우 현장 공기오염도가 심각하면 건강과 생산효율에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면서 납 연기 정화시스템은 우수한 흡착력과 뛰어난 정화능력으로 작업자 안전을 보호하며,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돼 공간 제약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공장의 납 연기를 외부로 단순 배출하면 그 연기를 누군가는 마시게 된다. 이 때문에 우리는 자체 고성능 필터를 개발해 오염된 공기를 100% 정화한다”면서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생활안전, 환경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마트 초미세먼지 모니터링 장치인 에르큐(AerQ)나 납 연기 정화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고, 해외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청파이엠티는 전기안전 계측장비와 스마트 교육장비 등을 개발, 제조하는 전문기업이며, 김진선 대표는 올해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학생들이 청파이엠티의 납 연기 정화시스템을 활용해 납땜 실습을 하고 있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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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신문] (전기안전대상 산업포장) 김진선 청파이엠티 대표 | ||
[전라일보] ㈜청파이엠티 김진선대표와 대성케미칼, 폴리텍(김제)에 500여개 손소독제 기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