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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11. 8. 4. 9시 뉴스 " 침수주택 '감전' 조심‥피해 예방책은? 작성일 2011-08-08
[MBC] 2011. 8. 4. 9시 뉴스 " 침수주택 '감전' 조심‥피해 예방책은?





◀ANC▶
지난주 폭우로 물에 잠긴 데가 2만 곳이 넘는데 이렇게 침수된 곳은 특히 누전으로 인한 감전이나 화재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 곽승규 기자가 전기안전공사 점검팀과 동행을 하면서 피해 예방책을 취재했습니다.

◀VCR▶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달 27일 서울 한 아파트.

여성 청소 노동자 64살 김 모 씨가 물이 찬 지하실에 들어가서 일을 하던 중 전기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SYN▶ 김동식 대장/강남소방서
"아파트 지하에서 감전으로 사람이 쓰러졌다고 신고가 들어와서 출동했습니다."

복구가 끝났다고 생각하는 집에서도 감전 사고는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전기 점검팀과 함께 침수 주택을 찾아 누전 차단기를 통해 누전 상태를 확인해봤습니다.

측정 결과 나온 수치는 0.12 메가옴, 0.2 메가옴이 넘어야 안전한데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0.08 메가옴의 전기가 어디에서인가 새고 있단 뜻입니다.

점검팀이 긴급히 콘센트를 모두 뜯어냅니다.

◀SYN▶ 허용석 대리/한국전기안전공사
"침수지역이기 때문에 콘센트 안에 물기가 들어온 상태이거든요. 흐르는, 누전되는 전기가 인체에 닿게 되면 감전의 우려가 있고요."

실제 콘센트에 흙탕물을 집어넣고 실험해봤습니다.

전기 제품 플러그를 꼽지도 않았는데, 얼마가 지난 뒤 크게 불꽃이 튀더니 불이 나기 시작합니다.

누전 차단기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멀쩡하더라도 빗물과 오염물질에 순식간에 고장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YN▶ 김국영 부장/한국전기안전공사
"(차단기 작동이 안하면) 벽이라든가 나무라든가 철골 같은데 전류가 흘러서 그것이 인체에 닿으면 감전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침수된 주택에 들어갈 땐 먼저 배전반 전원부터 차단한 뒤 반드시 장갑과 장화를 착용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MBC뉴스 곽승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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