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청파이엠티, 디지털 다기능 계측기 분야 최고 경쟁력 갖춰

청파이엠티(대표 김진선 · 사진)는 교육실습장비 제조 및 교육 관련 솔루션 제공 업체로 마이크로 프로세서, 센서, 신재생에너지, 유 · 공압 등 각종 교육장비를 국내외에 널리 보급하고 있다. 이 회사 제품은 사용자가 해당 분야의 기초지식과 각종 실습을 쉽게 터득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론 학습과 실습이 가능한 교재도 제공한다.

1995년 설립된 이 회사는 '기술에 먼저 투자한다'는 방침에 따라 매년 매출액의 10~20%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원천기술만 22건에 달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벤처기업 확인, 이노비즈 인증,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 등 정부 및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2007년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과 2009년 서울시 'Hi서울' 브랜드 및 특허 스타기업에 선정됐다. 이 회사가 개발한 디지털 다기능 계측기는 환경경영 시스템(ISO 14001,2004년) 및 품질경영 시스템(ISO 9001,2000년)과 CE(유럽) 인증을 받았다. 이 계측기는 한국전기안전공사로부터 기술혁신대상을 받아 전기안전 점검 장비로 사용되고 있다. 또 대기업의 글로벌
TMS 사업으로 선정된 AVL(Automatic Vehicle Location) 시스템은 국제적 경쟁력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수출 증대를 통해 매출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진선 대표는 '제품은 곧 예술'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있다. 다시말해 제품을 개발하고 만들 때 예술작품처럼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야 한다는 것. 회사 측은 올해 서울시의 'Hi 서울' 브랜드 업체와 특허 스타 기업으로 인정받음으로써 명실공히 서울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김 대표는 "지식관리 경영, 기술혁신 경영, 나눔실현 경영을 통해 인류사회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커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뉴스 기사 원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