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파이엠티 디지털다기능계측기 개발
디지털계측장비 전문 제조업체인 (주)청파이엠티(대표이사 김진선 www.chungpaemt.co.kr)가 디지털다기능계측기(DEM-2000)을 개발,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이 제품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측정오차 한계를 극복하고 고정밀 측정을 통해 사용자가 점검업무를 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기안전점검과 검사업무의 현대화와 점검시간 단축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 계측기는 절연저항측정, 접지저항측정, 지전압측정, 교류전압측정, 저항측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측정한 계측정보를 적외선 무선통신포트를 통해 PDA나 PC 등에 자동 전송할 수 있고, 각각의 측정모드별로 리드선의 연결 상태가 LCD에 표시된다. 특히 디지털 방식을 채택, 광범위한 측정을 할 수 있고 라이트 기능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년, 월, 일, 시간의 관리기능과 데이터 저장기능, 데이터 홀드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Relative 값, MIN, MAX 값의 측정기능을 탑재하여 측정 시 오차를 낮출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청파이엠티는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이미 500여대를 공급하였으며 미주시장 등 해외시장의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으로 수출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과학기기 2004년 11/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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